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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

가을시작

로이지기 2020. 8. 24. 15:25

가을의 시작은 9~11월 에 해당하는데요 절기상으로는 입추 (양력8월 7~8일경)부터 입동 (양력11월 7일~8일경) 전까지가 가을에 해당합니다 여름에서 차가운 겨울로 넘어가는 단계의 계절이며, 뜨거운 여름에 가장 높아지던 태양의 고도도 점점 낮아지기 시작을 하는데요 가을에 벼들이 고개를 숙인다고 하지요 , 여름에는 습도가 높아 덥다고 느끼신다면 가을에는 햇빛이 따갑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그늘에 있으면 바람이 선선하니 밴치에 누우면 잠이 솔솔오는 계절입니다 

 


그리고 낮의 길이가 짧아지며, 밤의 길이가 늘어나는 시기이기도합니다 . 가을의 노을은 정말이지 황홀하기 까지 합니다

하지만 절기상으로 더위가 물러간고하는 처서(양력 8월 23일경) 가 이후에도 더위가 약간은 남게 되는것에 비해 아침 기온이 낮아지기도 합니다 . 체감상으로는 이 때부터 가을이 다가오고 있다고 느낄수 있습니다. 실직적인 가을 날씨는 9월말 정도 되야 느낄수있게 되며, 늦어지면 시작시기가 11월 초중순까지 가기도 한다네요. 


가을은 농부에게 중요한 계절로 추수 (가을걷이)라 하여 한해 농사의 결과물을 수확하는 시기인데요 

가을에 있는 추석은 설날과 함계민족의 대 명절이지요.그리고 가을은 푸르던 나뭇잎들이 누렇게 물들어 떨어지는데요 .왠지 고독하게만 느껴지네요 그래서 가을은 고독의 계절이라고도 불리고있습니다 벼들이 익어가고 낙엽은 떨어지고 가을은 쓸쓸하며, 마음의 양식인 책을 읽기에 딱 좋아서 가을을 독서의 계절이라고도 불리는데요 . 그래서 일까요 ?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고 하지요...

 

 

가을에 산책을 즐겨 보시는것은 어떠신지요 . 가을은 봄이나 여름과 달리 놀러가기에도 딱좋은 계절이며 , 아무래도 날씨 탓인지 모르지만 여행이나 산책을 가게되면 떨어진 낙엽을 밟는 소리가 정말이지 너무좋습니다 이런날에 가족들과 함께 소풍이라든가 아니면 한적한 동산 산길을 거닐어 보시는것은 어떠신지요 바쁜삶을 떠나 잠시나마 여유를 가져보세요 .
가을의 하늘은 너무 맑으며 청량하죠 여름에 구름과 가을의 구름은 다르게 느끼는데요 . 여름의 구름은 지면에 가깝게 느껴진다면 가을 하늘의 구름은 높게 있기에 하늘이 높은 계절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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